반응형 전체 글42 Claude Code 서브에이전트 하네스 직접 짜보니 — 여러 프로젝트에 붙이며 버린 패턴 저는 Claude Code로 일하면서, 한동안은 모든 작업을 메인 세션 하나에서 처리했습니다. 그러다 작업이 커질수록 메인 컨텍스트가 금세 무거워졌고, "이건 따로 떼서 시키면 되지 않을까" 싶어 서브에이전트와 멀티에이전트 구성에 손을 댔습니다.여러 프로젝트에 하네스(에이전트와 그 검증 절차를 묶은 작업 구조)를 붙여 보면서, 처음 생각과 달랐던 지점이 꽤 있었습니다. 특히 "쪼개면 무조건 이득"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몇 번 깨졌습니다. 직접 구축하며 남은 기록을 정리합니다.서브에이전트는 '또 하나의 나'가 아니다먼저 짚고 갈 게 있습니다. 서브에이전트는 메인 세션과 분리된 일회성 격리 컨텍스트입니다. 메인이 쌓아온 맥락을 공유하는 분신이 아니라, 매번 새로 시작하는 별도의 작업 단위에 가깝습니다.그래서 .. 2026. 6. 19. 맥미니 M4로 로컬 LLM 3개 돌려본 결과 — 한국어·속도, '큰 모델이 낫다'가 틀린 순간 저는 한동안 클라우드 AI API를 쓰다가, 비용과 프라이버시 두 가지가 계속 걸려서 작업 상당수를 맥미니로 옮겼습니다. 민감한 메모나 녹취 같은 건 애초에 밖으로 안 보내고 싶었거든요.그런데 "한국어 잘 된다"고 소문난 모델들을 막상 제 맥미니에서 돌려보니, 기대와 다른 지점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모델이 크면 똑똑하고, 대신 느리다"는 제 머릿속 공식이 두 번이나 깨졌습니다. 같은 머신에서 세 개 모델을 직접 돌려보고 남은 기록을 정리합니다.테스트 환경과 모델 3개기기: M4 맥미니, 메모리 32GB실행: Ollama, 양자화는 Q4_K_M측정 시점: 2026년 6월 초 (아래 수치는 제 환경에서 1회 측정한 스냅샷입니다)비교한 모델은 모두 Gemma 4 계열로 묶었습니다.E4B: 경량판(8B급)1.. 2026. 6. 9. Claude Code 메모리 기능 정리 — CLAUDE.md와 자동 메모리(MEMORY.md) 차이부터 활용까지 Claude Code를 쓰다 보면 같은 설명을 매 세션 반복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pnpm 씁니다", "커밋 전에 테스트 돌려주세요" 같은 말을 새 대화를 열 때마다 다시 하고 있다면, 메모리 기능을 안 쓰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글은 Claude Code의 메모리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 어디에 무엇이 저장되고, 어떻게 확인하고 지우는지 — 제 머신에서 직접 열어본 내용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한 가지 먼저 짚을 점. 여기서 다루는 건 Claude Code(터미널 CLI 도구)의 메모리입니다. claude.ai 웹 챗의 대화 메모리와는 별개 시스템이라, 웹에서 본 설명과 섞이면 헷갈립니다.메모리는 하나가 아니라 둘입니다Claude Code의 메모리는 두 가지이고, 역할이 다릅니다.CL.. 2026. 6. 5. 메타 프롬프트 코드 5가지: 흐름을 설계하는 작은 도구들 메타 프롬프트 코드 5가지: 흐름을 설계하는 작은 도구들ChatGPT 활용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메타 지시어’다.Outline·Critique·Rephrase·Step-by-step·Contrast, 다섯 가지 코드가 실제 사용 경험 속에서 어떻게 생산성과 흐름을 바꾸는지 정리했다. 유튜브를 보다가 ‘메타 코드’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다. 단순히 “무엇을” 묻는 게 아니라 “어떻게”를 지정하는 방식이었다. 직접 써보니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다. 글을 쓰려 할 때 빈 페이지 앞에서 멈칫하거나, 초안을 보여줄 동료가 없어 혼자 고민할 때가 많다. 또 여러 선택지 앞에서 망설이다 시간을 흘려보낸 적도 많다. 이런 병목 지점을 뚫어주는 작은 도구가 바로 이 다섯 가지였다. 5가지 키워드Outline: 빈 .. 2025. 9. 21. 이전 1 2 3 4 ··· 11 다음